0814

일기 2020. 8. 14.



오늘은 꽤 눈이 일찍 떠졌음... 글서 일나자마자 몽이 화장실 치우고..
밥먹으려는데 뭐 먹을지 모르겠는거 그래서 고민하다가
냉장고에 새 로제파스타 소스있어서
그거 뜯어서 리조또 조금 파스타 조금해서 먹음
근데 여름이라 밥이 너무 빨리 상해서 남은 밥은 얼려놔야되는데
밥이 너무 많아서 리조또를 좀 많이 했음ㅜㅜ
근데 결국엔 어찌저찌 다 먹었다

원래 매달 15일이 용돈 받는 날인데
오늘 용돈 받아서 프로크리에이트를 샀음
12000원.. 조금 ㅎㄷㄷ 하더라 큽..~
근데 뭐 계속 낙서같은거하면 되겠지 싶어서 그냥 샀..
오늘 그린 그림은 취미에 올려놨긔
암튼 그림 한창 그리다가 선하언니가 자기도 염색할 동안
그림 그려준다해서 나 그려달라했다? ㅋㅋ
근데 ㅋㅋ..... 음...


ㅅㅂ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웃겼음 내가봐도 나같아서...
그래서 그냥 엄청 웃고 넘긴 다음
수* 그려준 그림을 보는데 분위기 개쩌는 미인을 그려놓은거..
올리진 않을래 내가..너무 초라해져서
눈물 세방울 흘렸다.. 암튼 근데 동기들한테 저 그림 보내주면서
나같냐고 물어봤더니 다 쳐웃으면서
이모티콘으로 써도 되겠다고 개똑ㅋㅋㅋ 이런 반응이더라구
그래서 즐기기로 했음ㅎㅎ

암튼.. 하루종일 공부 조금하고 한 건
그림 그리기 밖에 없어서 딱히 쓸 건 없다



+ 마지막으로 윤주현이 음침하게 그린 나

쫌 귀여운듯 ㅋㅋ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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